유로2021 16강 대진표 (euro2021) / 꼭 봐야할 빅매치 Top3

안녕하세요 자룡입니다. 네, 별들의 전쟁이죠. 유로2021(euro2020)이 한창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유로2021 아니 유로2020은 21년에 각 나라 11개 대표 도시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코로나로 뜸했던 스타플레이어들의 대결! 그 중에서도 꼭 봐야할 빅 매치 Top3, 이건 꼭 봐야합니다. 오늘은 유로2021 16강 조편성을 알아보고 꼭 봐야할 빅매치는 언제하는지, 관전포인트는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팔포팔로 미!!

유로2021 16강 빅매치1 : 6월 28일 (월) 04:00 벨기에 : 포르투칼

말이 필요없죠. 떠오르는(?) 강자. 아니 이미 강자 벨기에입니다. 조별 예선 그룹B에 속했던 벨기에는 3전 전승으로 B그룹을 찢어버리고 호두의 포르투칼을 만날 준비를 이미 마쳤습니다. 벨기에 멤버 무섭습니다. 공격진 가공할만 하죠. 로멜로 루카쿠가 이끄는 초호화 공격진이 포르투칼을 어찌 공략할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로멜로 루카쿠는 현재 3골을 기록하고 있구요, Key player 우리 덕배형, 케빈 데브라이너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덕배형의 컴퓨터 패스 기대됩니다. 그리고 떠오르는 신성이죠. Youri Tielemans, 유리 탈레만스 주목해야합니다. 이미 레스터에서 그 실력을 입증한 그는 벨기에의 허리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벨기에 조별 예선 그룹 B 결과

06/13 : 벨기에 3-0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06/17 : 덴마크 1-2 벨기에 (코펜하겐)
06/22 : 핀란드 0-2 벨기에 (상트 페테르부르크)

벨기에 스타 check point

득점왕 후보 : 로멜로 루카쿠

키플레이어 : 덕배형 (케빈 데브라이너)

떠오르는 신성 : 유리 탈레만스

포르투칼 조별 예선 그룹 F 결과

06/16 : 헝가리 0-3 포르투갈 (부다페스트)
06/20 : 포르투갈 2-4 독일 (뮌헨)
06/24 : 포르투갈 2-2 프랑스 (부다페스트)

포르투칼 스타 check point

득점왕 후보 : 호두..

키플레이어 : 브루노 페르난데스

떠오르는 신성 : 주앙 팔리냐

포르투칼 미만잡. 호두가 노쇼를 했을때부터 나는 너를 버렸다. 메시가 최고다. 벨기에 가즈아~!!

유로2021 16강 빅매치2 : 6월 29일 (화) 04:00 크로아티아 : 스페인

뭐야. 결승전이야? 왜 이런 빅팀들이 벌써 붙는거죠? 왜 인거죠? 크로아티아 잘합니다. 스페인에 안꿀려요. 이반 페리시치, 치달 장인이죠. 볼때마다 로벤 생각납니다. 노안이라 그런건 아닙니다. 루카 모드리치 말이 필요없죠? 그라운드의 모짜르트입니다. 탈압박, 패싱센스, 그리고 동안 빠지는게 없습니다. 그리고 크로아티아에서 주목할만 신성 안드레이 크라마리치 이미 레스터에서 검증된 선수죠. 레스터가 선수보는 눈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스페인, 잘하죠. 근데 예전 전성기만큼의 네임벨류가 받쳐주질 못합니다. 그리고 가장 큰 리스크,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무전술 전략이 참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공은 둥그니까 한번 지켜봐야겠죠? 저는 크로아티아에 한표!

크로아티아 조별 예선 그룹 D 결과

06/14 : 영국 1-0 크로아티아 (런던)
06/19 : 크로아티아 1-1 체코 (글래스고)
06/23 : 크로아티아 3-1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크로아티아 스타 check point

득점왕 후보 : 이반 페리시치

키플레이어 : 루카 모드리치

떠오르는 신성 : 안드레이 크라마리치

스페인 조별 예선 그룹 E 결과

06/15 : 스페인 0-0 스웨덴 (세비야)
06/20 : 스페인 1-1 폴란드 (세비야)
06/24 : 슬로바키아 0-5 스페인 (세비야)

스페인 스타 check point

득점왕 후보 : 알바로 모라타

키플레이어 : 제라드 모레노

떠오르는 신성 : 페드리

유로2021 16강 빅매치3 : 6월 30일 (수) 01:00 잉글랜드 : 독일

미쳤네. 크로아티아 vs 스페인 이후에 또 하나의 결승전. 잉글랜드 vs 독일입니다. 말해 뭐합니까, 전통적인 강호죠. 하지만 양팀 다 조별예선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어요. 잉글랜드는 특유의 지루한 느낌을 지울 수 없지만 그래도 강호는 강호니까요. 특히 득점과 도움이 둘 다 능한 해리케인은 명불허전입니다. 라임스털링, 리버풀 시절의 엣된 느낌이 이미 사라졌습니다. 그는 이미 노숙한 에이스입니다. 독일도 스페인처럼 예전과 같은 명성을 잃긴 했지만 토너먼트계의 메시, 토마스 뮐러가 버티고 있습니다. 이 형은 진짜 원래 잘하긴 했지만, 월드컵, 유로같은 국가대항전 토너먼트에 정말 강한 형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