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에프앤씨 수요예측

윤성에프앤씨 수요예측 결과가 나왔습니다. 결과만 보면 좋지 않습니다. 11월 2일부터 미래에셋 증권에서 공모주 청약 신청받는데요. 과연 신청해도 괜찮을까요? 윤성에프앤씨 공모주 청약 분석을 통해 성공 가능성 한번 알아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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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에프앤씨 수요예측 및 공모주 청약 분석

해당 글에서는 윤에프앤씨 수요예측 결과, 공모주 청약 정보 그리고 상장 당일 상승할 확률이 있을지 분석한 글입니다. 분석에 앞서 모든 투자의 수익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밝히고요.

분석글은 투자 결정에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해당 정보 외 다른 공모주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공모주 청약 메뉴'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미래에셋증권 계좌 없으신 분은 11월 02일 전에 만드셔야 공모주 청약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당일에 만들면 청약 진행 안되니 참조 부탁드립니다.

윤성에프앤씨 수요예측 전 기본 정보만 분석했을 때 나쁘지 않아 보였는데요? 과연 상장 당일 상승할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알아보시죠.

22년 한해 역대급으로 금리 상승이 단행되고 있습니다. 주택 담보 대출 금리가 7%까지 올라갈 정도로 시중 금리도 높아졌는데요.

그에 따라 위험 자산인 주식시장은 지속적으로 하락했습니다. 그중에서도 공모주 시장은 참담했죠. 다만 희망적인 부분은 최근 들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10월 말 부터 조금씩 시장이 상승하기 시작했는데요.

공모주 청약의 성공 여부는 상장 당일 시장 분위기입니다. 지금의 좋은 분위기를 유지한다면 11월 14일 상장할 윤성에프앤씨에도 좋은 영향 미칠 겁니다.

오래간만에 4만 원 이상의 공모가가 나왔는데요. 윤성에프앤씨 눈이 너무 높았던 걸까요? 희망 공모 가격 밴드 53,000원 ~62,000원의 한참 못미친 49,000원으로 공모가 확정되었습니다.

공모가 밴드 하단을 뚫고 갔다는 뜻은 그만큼 기관 투자자들의 수요가 적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해당 공모주를 찾는 수요가 적으면 상장일에도 하락할 확률 높습니다.

수요예측 결과 49,000 원 미만이 36.81%로 제일 높았습니다. 단순 기관 경쟁률도 100 : 1 미만으로 낮았고요. 의무 보유 확약 비율도 아쉬운 수준입니다.

확정 공모가에 이어 윤성에프앤씨 수요예측 결과도 좋지 않습니다.

다행히 재무제표는 그렇게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단기적인 자금 압박의 척도인 유동 비율의 경우 위험 수준이긴 하지만 자본잠식도 따로 발생하지 않았고요.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22년 도 들어서 흑자로 전환한 턴어라운드 기업입니다.

해당 회사는 전기 자동차에 들어가는 2차 전지 배터리 시스템을 제작하는 업체라고 소개되어 있는데요.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제조 공정에 필요한 설비를 설계하고 납품하는 업체입니다.

그래서 2차 전지 외에도 식품, 반도체, 제약 회사의 공정 라인에 필요한 설비들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다만 SK 이노베이션, LG 화학, 삼성 SDI와 협업할 정도로 2차 전지에 특화된 회사이긴 합니다.

지금까지 윤성에프앤씨 수요예측 결과, 공모주 청약 분석해봤는데요. 각 요소 별로 살펴보면 딱히 뛰어난 부분이 없습니다. 특히 확정 공모가와 수요예측에서 위험 신호를 보내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해당 공모주 청약은 패스하거나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해당 포스팅은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자가 소정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으나, 구매자에게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