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림페이퍼 공모주 청약 시 꼭 알아야 할 5가지!! (05.12~13)

05.12부터 05.13일까지부터 2일간 태림페이퍼 공모주 청약 진행하죠? 태림페이퍼는 포장지 만드는 제지 회사입니다. 21세기에 웬 제지회사냐고요? 읽어보시면 생각이 달라지실 겁니다.

(향후 해당 공모주에 대해 확정공모가, 기관 의무보유 확약 비율을 기반으로 공모주 청약 최종 진행 여부에 대한 글을 공모주 청약 2~3일 전에 블로그에 업로드 예정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태림페이퍼 공모주 5가지 정보

공모주 청약 시 보통 청약 당일에 신규 계좌를 만들게 되면 당일 만들어진 계좌이기 때문에 청약 불가하죠? 적어도 하루 전에는 해당 증권사의 신규계좌를 만들어 놔야죠?

계좌가 있다는 전제하에 태림페이퍼 공모주 일정부터, 회사 정보, 재무제표 등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시죠.

공모주 청약 방법 3단계 (주린이 ver)

공모주 청약 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공모주 청약 일정을 확인합니다. 청약 당일 자신이 사용하는 증권사 MTS 어플에 접속한 후, 검색란에 공모주 또는 청약을 검색합니다. 검색 결과로 나온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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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모 일정 : 05월 12일(목) ~ 05월 13일(금) 2일간
- 희망 공모 가격 : 19,000원~20,000원

- 확정 공모 가격 : 미정

- 균등배정 최소물량 청약 시 필요 금액 : 100,000 원 (10주 청약)
- 공모주식수 (일반 배정분) : 2,026,000 주

- 공모주 증권사 : 신한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
- 환불일 : 05월 17일(화)

- 상장일 : 미정

이번 태림페이퍼 공모주 청약은 신한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 두 곳에서 시행합니다. 참고로 두 곳 모두 공모주 청약수수료는 무료입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공모가인데요. 균등청약 1~2주 받아서는 치킨값 밖에 벌지 못할것 같습니다. 비례배정까지 받아줘야 어느 정도 수익이 나올텐데요.

공모주는 청약자금 입금 뒤 3일뒤 환불되니, 이러한 점 활용하여 주식담보대출이나, 스탁론, 또는 기존에 가지고 계시는 마이너스 통장 활용하면 수익률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태림페이퍼의 업종은 종이 및 판지 제조업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제지 업계는 사양산업이라고 잘 알려져 있죠. (사양 산업이란 소비 시장이나 매출이 우하향하는 사업을 말합니다.)

그런데 태림페이퍼는 조금 다릅니다. 일반적인 종이를 만드는 게 아닙니다. 표면지와 골심지를 만드는데요. 이 종이들은 골판지 박스를 구성하는 종이들입니다.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인터넷 쇼핑몰 발달 → 택배 및 물류산업 발달 → 택배 포장의 주를 이루는 골판지 산업 크게 성장합니다. 태림은 이 수혜를 제대로 받았고요.

이 뿐만 아니라 태림페이퍼는 친환경 테마주에 속하기도 합니다. 현대 플라스틱, 비닐 사용량 늘면서 재활용 가능한 포장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태림페이퍼, 아직 한발 남았다는 뜻이죠.

태림페이퍼는 상장 후 바로 유통 가능한 물량이 6,483,200 주로 전체 물량의 약 20.00%죠? 보통 상장 당일 유통가능 주식 합계가 40%를 기준으로 아래이면 적게 풀린다고 판단하죠.

이 부분은 태림페이퍼 상장 당일 주가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됩니다. 다만 보호예수 물량 80%가 1년 뒤 풀립니다. 상장일 주가에 좋은 영향 미치겠네요.

공모주 청약 시 재무제표 꼭 살펴봐야 합니다. 주가가 재무제표대로 간다는 보장은 없죠? 하지만 적어도 알아두면 손실은 최소화할 수 있죠. 저는 재무제표 분석 시 크게 3가지 항목을 살펴봅니다.

유동비율 : 유동자산과 유동부채의 비율입니다. 기업이 단기적으로 힘들어질 때 이 비율이 높으면 더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40% 이하면 양호하다고 판단합니다.)
자본잠식 유무 : 자본총계가 자본금보다 적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상장폐지가 될 수 있는 위험한 현상입니다.
당기순이익 우상향 여부 : 기업이 실실 적으로 벌어들이는 수익이 늘어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태림페이퍼 재무제표 상태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