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룡입니다. 오늘은 저번 시간에 이어 해성티피씨 공모주에 대한 간략한 Summary를 진행해 볼까 합니다. 이 글은 해당주에 대한 추천이 아니며 모든 투자의 이익과 책임은 자신에게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기업개요 : 기계 설비 제조업 (감속기, 절삭기 등)
공모가 : 13000원/주
환불일 : 04월 15일
상장일 : 04월 21일
최근 공모주 청약제도가 바뀌면서 전체 공모가의 절반은 소액 신청으로도 균등 분배되도록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지난시간 10주 신청시 증거금 + 수수료 (2000원) 포함하여 65000원을 입금했구요. 1주 배정을 받게 되면 13000원+2000원(수수료) = 합계 15000원을 제외한 50000원이 금일 청약하신 분들 통장에 자동 환불 되셨을겁니다. 상장일은 21일 다음주 화요일이니 잊지 마시고 모니터링 해주시길 바랍니다.
재무제표를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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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순이익이 3년 연속 마이너스인것은 참 아쉽네요. 최근 6천만원대로 손실이 줄었으니 다행이라고 봐야할까요? 부채비율은 약 80% 가량 되는데 제조업치고는 양호한 편같아 보입니다. (부채비율이란? 부채총계/자본총계*100) 예전에도 느꼈던것이지만 주가가 꼭 재무제표를 따라가지는 않았습니다. 특히 이렇게 IPO하는 기업의 경우 카카오뱅크나 빅히트 같이 큰 회사도 있지만 작은 회사가 대부분이다보니 재무제표가 건실하기가 어렵다고들 하더라고요.
최근 송사무장님의 'EXIT' 읽었는데요. 부동산 투자계의 초고수로서 이러한 투자원칙을 잡으셨다고 합니다. '시세보다 싼것에 투자하라' 이것이 투자의 핵심이라고요. 부동산 투자에서는 경매, 아파트 급매 잡기라면 주식투자에서는 공모주 청약이 이 원칙과 부합된다고 생각합니다. 잡설이 길었네요 ㅎㅎ 아무튼 즐거운 하루 되시고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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