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룡입니다. 요즘 핫하죠? 스페이스X, 머스크형님의 화성탐사. 그런데 이거 비상장 기업이죠? 최근 테슬라 주주 한정 스페이스X 투자할 수 있게 한다는 머스크형님의 트윗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우주산업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루트 없습니다. 그러나 ETF로 간접 투자 가능합니다. Direxion Daily Aerospace & Defense Bull 3X Shares, DFEN 우주 방위 산업 관련 빨간 맛 ETF DFEN 되시겠습니다.
DFEN은 무엇인가요?
Direxion사에 운용하는 우주 방위 산업 관련 빨간맛 레버리지x3 ETF입니다. 17년 5월 3일에 만들어졌구요. 운용수수료 미쳤습니다. 연이율 1.05%입니다. 지금까지 알아봤던 레버리지 상품 중 제일 비싸네요. DFEN 가격은 20달러대, 한 주당 가격은 가벼운 편입니다. 운용사에서도 말하네요. 길게 투자하는 상품 아니라고요. 단기 변동성 기대하고 투자하라는데, 뭐 그건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DFEN의 구성은 어떻게 되나요?
DFEN은 기본적으로 DJASDT (Dow Jones US Select Aerospace & Defense Index) 지수를 추종합니다. 여기에 레버리지 들어가는거구요. 구성으로 보자면 보잉이 21.84%로 제일 높고 그 다음은 레이시온 테크놀러지 18.3% 이 두회사만 합치면 40% 가까이 되네요. 흠 근데 애매합니다. 보잉, 우주산업에 연관 많지만 여행산업 섹터에도 포함되어있는 회사인데 말이죠. DFEN이 온전히 우주방위산업의 흥망을 추종할지 의문이긴 하네요. 그 외에도 DFEN 내에는 록히드 마틴, 노스롭 그루먼 등의 회사에 3~4%씩 투자하고 있습니다.
DFEN의 전망은 어떻게 될까요?
기본적으로 DFEN은 우주산업 특성상 기술성장주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산업의 경우 금리에 영향 많이 받습니다. 금리가 낮을수록 잘나갑니다. 왜냐면 지금 바로 수익이 나지 않는 미래지향산업이기때문입니다. 이런 산업일수록 초기자금 많이 필요할테구요. DFEN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그럴러면 자금 융통이 원할해야하는데 그러려면 금리가 낮아야겠죠. 장기적으로 보면 4차산업혁명의 한축을 맡을겁니다. 하지만 터지는 시기가 언제가 될지는 아무도 모르고요. 고금리 또는 테이퍼링으로 자금이 회수되는 시기에는 힘을 못쓸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특성을 잘 파악해놓고 투자를 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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