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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룡의 Honey Tip/무매법 레버리지x3 ETF (라오어)

LABU / 제약주보다 더 뜨거운 놈이 나타났다!

by za.ryong_ 2021. 7. 14.

안녕하세요. 자룡입니다. 저는 제약주 잘 모르는데요. 아시는 분들은 제약주만 투자하시더라고요. 신풍제약? 많이 들어봤습니다. 그렇습니다. 국내에서 제약주 뜨겁지 않습니다. 뜨거운 한방이 있으니까요. 미국주식에도 그런게 있습니다. 바이오테크 마라맛 레버리지 x3 ETF LABU 되시겠습니다.

 

 

LABU는 무엇인가요?

앞전에 설명드렸던 NAIL (주택건설 산업분야 레버리지x3 ETF) 의 운용사입니다. 레버리지 장인이죠? Direxion사에서 운용하는 Biotechnology 섹터에 100% 투자하는 레버리지 x3 ETF 되시겠습니다. 운용보수 연 1.04% 크, 쎄네요. 보통 레버리지 etf 오래들고 있으면 녹는다고 하죠? 그 이유는 높은 운용보수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자룡은 Labu 100만원치를 21년 7월 12일에 구매합니다. 그리고 labu는 1년간 횡보하여 같은 가격을 유지합니다. (너무 극단적이죠? ㅋㅋ) 그럼 온전히 100만원이 남는것이 아닌 운용보수 1만 4천원이 빠진 98만6천원의 가치를 가지게 됩니다. 심지어 운용보수는 일할계산된다고 하니 도트뎀 장난아니겠쥬?

 

 

LABU의 구성은 어떻게 되나요? 

 

 

LABU는 S&P Biotechnology Select Industry Index(SPSIBITR) 지수 추종 ETF입니다. 쉽게 말해 S&P 기업 중 바이오테크 섹터 산업 지수를 추종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NAIL의 경우 그래도 산업분야를 여러군데로 나눠 투자하는데 LABU 과연 남자의 주식 답네요. 바이오 100% 몰빵입니다. 섹터별 구성은 헬스케어 60%, 그외 비분류 6.5%로 구성되어 있구요. 자산 구성은 주식 65%, 채권 34.35%, 현금 10.74% other -10%는 아무래도 대출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LABU는 많은 곳에 투자하고 있지만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두군데라 하믄 DGCXX라 불리는 미정부 채권류에 19.33%, 골드만 삭스에서 운영하는 펀드 FTIXX 15.01% 라고 볼 수 있겠네요. 바이오섹터 특성상 의약품 개발여부에 따른 변동성이 커지기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것이 아닐까 예상됩니다.

 

 

LABU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와 LABU 주가보니까요. 2월 8일 183$까지 갔다가 지금은 67$ 거의 1/3토막 났죠? 코로나 백신이 본격적으로 보급된 시기, 최정점을 찍고 내려옵니다. 맞습니다. 역병의 시대에 맞춰 LABU 달립니다. 근데 요즘 어떤가요? 델타변이 다시 이슈되고 있죠? 하지만 이전 코로나와 다른게 있습니다. 치사율은 떨어지고, 전염률은 높아졌습니다. 치사율이 떨어지면 집단 면역체제로 갈 확률이 높습니다. 21년 2월과 같이 극적인 상승은 없을것이라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다만 노령화 인구 증대로 인해 제약 및 바이오 산업에 관심이 많습니다. 4차산업혁명의 한 섹터를 차지하는만큼 한번쯤 눈여겨볼만한 ETF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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