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룡입니다. 연일 뜨겁죠. 부동산열기, 이제는 주택 살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진짜 많이 올랐어요. 하지만 아직 기회 있습니다. 간접으로도 주택 투자를 할 수 있는 방법이. NAIL ETF, 주택건설 레버리지x3 ETF 되시겠습니다.
NAIL ETF는 무엇인가요?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네일, 손톱에 색칠하는것. 그거 아닙니다. Direxion사에서 운용하는 주택건설 및 그에 들어가는 소모품 원자재 가격 추종 레버리지 x3 ETF를 뜻합니다. 우리는 NAIL ETF를 소유함으로써 간접적으로 미국 주택건설산업에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운용보수 : 1.02%/년
개설일 : 15년 8월 19일
NAIL ETF의 구성은 어떻게 되나요?
NAIL ETF 인덱스 섹터 구성보면 주택건설이 65%구요. 나머지 건축에 필요한 제품과 리모델링시 필요한 소매품에 대한 비중이 각각 13.45%, 11.27%를 차지하게 됩니다. NAIL ETF는 어떤 회사에 자산배분이 되어있는지 확인해볼까요?? 닥터 호튼, 미국 주택건설업계의 Top이었던 회사죠. 참고로 미국은 한국처럼 아파트보다는 개인주택에서 사는경우가 많습니다. 그 다음은 레나 코퍼레이션이 13.39%로 2위를 차지합니다.
그 외 건설 소모품 및 리모델링 소매품 판매회사들이 구성되어있군요.
NAIL ETF 단기적인 전망
NAIL ETF 지난 5월 110.94$ 상승폭 엄청납니다. 1월부터 5월까지 지속적으로 인플레 이슈 있었죠? 즉 원자재 상승과 주택은 사면 오른다는 심리가 반영되면서 아름다운 우상향곡선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그 기조가 바꼈죠? 안전자산으로의 자금쏠림, 즉 채권금리가 하락했습니다. 원자재 수급 이슈 또한 해소되었구요. 여기서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금리가 떨어지면 주택시장에 좋은거 아닌가요? 맞습니다. 여기서부터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금리가 급격히 올랐습니다. 미 주택시장 특성상 주택을 살때는 담보대출이 아닌 신용대출로 진행합니다. 즉 대출을 받는 그 날짜의 금리에 따라 나의 대출 금리가 달라지는겁니다. 기본적으로 변동금리에요. 예를 들어봅시다. 금리가 막 높아져요. 어제보다 오늘 더, 그럼 심리상 빨리 주택을 구매하지 않으면 높은이자에 사야된다는 부담감이 있지 않을까요? 그렇습니다. 지금은 금리 하락으로 그러한 심리가 해소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점을 찍고 횡보중인거구요. 제 생각은요. 언제까지 이런 저금리 기조가 유지될라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일시적이죠. 금리 인상 이슈가 있을때 짧은 텀으로 가져가 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금리를 인상한다는것은 경기가 좋고, 원자재 인플레에 대한 대응이기 때문)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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