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 기준 금리 3.5%로 상승했습니다. 하루만 입금해 놔도 이자 받을 수 있는 파킹통장이 인기인데요. 최대 4%까지 이자 주는 파킹통장이 있습니다. 오늘은 토스 파킹통장 금리 4% 받을 수 있는 조건과 주의 사항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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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파킹통장
해당 글에서는 토스 파킹통장 금리 조건, 적용 방법, 주의 사항 등에 대한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 외 대안으로 이용할만한 다른 상품도 소개드리고 있으니 아래 글을 끝까지 읽어주세요.
구분 | 내용 |
대출 금리 | 2.3 ~ 4.0 % |
입금 한도 | 무제한 |
이자 지급일 | 1 일 |
적용 계좌 | 토스뱅크 입출금 계좌 토스 모으기 |
토스 파킹통장 금리
- 5천만 원 까지 2.3% 금리 적용
- 5천만 원 이상부터 4.0% 금리 적용
토스 파킹통장 최대 금리는 4.0%입니다. 현존 파킹통장 중 제일 높은 금리를 부여합니다. 단, 5,000만 원 이상 금액에 대해서만 4.0%가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5,100만 원을 입금했다면 5,000만 원은 2.3% 금리가 적용되고, 100만 원에 대해서만 4% 금리가 적용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함정이 있습니다.
주의 사항
한국에는 예금자 보호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IMF 시절 망할 리 없다고 생각했던 은행이 도산한 경우가 발생했죠? 이때 많은 분들이 안전하고 생각했던 돈을 못 받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은행이 망하더라도 각 명의별 계좌에 대해 최대 5,000만 원까지는 원금을 보호해주자는 제도를 만들었습니다.
즉, 특정 계좌에 5,000만 원 이상 입금할 경우 해당 금액에 대해서는 예금자 보호를 받을 수 없습니다. 물론 토스가 망할 가능성을 낮을 겁니다.
하지만 가능성이 낮다고 해서 안 망한다는 보장은 없죠. 특히 토스뱅크는 인터넷 은행이지만 카카오뱅크처럼 1 금융권으로 분류하기엔 애매한 감이 있으니까요.
토스 파킹통장 대안 상품
토스 파킹통장은 5,000만 원 이하 금액은 2.3% 금리 적용이죠. 저축 은행, 인터넷뱅크 찾아보면 3% 대 금리로 받을 수 있는 파킹 통장 많습니다.
사이다뱅크 파킹통장
사이다뱅크 파킹통장은 연 1억 원 이내 금액에 대해 3.2% 금리를 적용해 줍니다. 저 또한 해당 계좌를 이용하고 있고요. 무엇보다 커플 통장 기능이 뛰어납니다.
결혼해서 생활비 통장으로 사용하기 딱 좋은 상품이고요. 물론 사이다뱅크 파킹통장도 5,000만 원 이하로 입금해야 예금자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사이다뱅크 파킹통장 장점 및 신청 방법 - 의외로 모르는 기능
케이뱅크 파킹통장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 파킹통장도 상당히 높은 금리 제공합니다. 최대 3억 원까지 3.0% 이자 지급하고요. 플러스 박스라는 곳에 넣어두기만 하면 이자 지급합니다.
플러스 박스란? 일종의 비상금 통장 같은 건데요. 타인이 나의 계좌를 조회하더라도 따로 뜨지 않는 계좌입니다. 유부남이라면 하나쯤은 만들어놔야 할 아이템이죠.
케이뱅크 파킹통장 추천-가입 시 주의 사항 및 신청 방법
CMA 통장 활용하기
파킹통장은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한 장점이 있긴 하지만 이자를 한 달에 1번 또는 2번만 지급합니다. 복리 효과를 달 단위로 받을 수 있는 상품인데요.
CMA 통장은 일 단위로 이자가 발생하기 때문에 더 강력한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현재 주식투자를 하고 계신다면 CMA 금리도 상당히 높아져서 예수금 넣어놓으면 이자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정기 예금, 특판 가입하기
시중 금리는 정점에 다다른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이 기준 금리가 얼마나 유지될지 모르겠지만 이 시점에 5% 이상 정기 예금 상품을 하나 들어두는 것도 좋습니다.
신협, 새마을금고 등 지역 은행에서 발행하는 특판 예금을 이용해 보세요. 요즘은 모두 비대면으로 가입이 가능하고, 특정 조건만 맞으면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토스 파킹통장 후기 요약
저도 예전에 토스 파킹통장 이용했었는데요. 지금은 토스보다 더 높은 금리로 이자를 주는 파킹통장과 상품이 많은 실정입니다.
토스가 편리한 이체 기능과 자금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는 UI는 뛰어난 편이지만, 금리 자체가 매력적인 상품은 아니니까요. 좀 더 좋은 조건으로 리뉴얼되었을 때 다시 갈아타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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