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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룡의 Honey Tip/생활꿀팁

씨가드 목베개 후기 릴렉스 vs 씨트랙 유형별 추천

by za.ryong_ 2022. 5. 20.

목 디스크가 있거나 자고 일어났을 때 담에 자주 걸린다면 베개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평소 목에 통증을 많이 느끼는 편이라 조금 비싸지만 씨가드 목베개를 쓰고 있습니다.

 

디스크 환자 전용으로 만들어진 씨가드 목베개 릴렉스와 일반인용 씨트랙 두 개 모두 보유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사용후기와 유형별 추천 관련하여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씨가드 목베개 후기 릴렉스 vs 씨트랙

 

저의 목 상태는 씨가드 목베개를 쓰기 전과 후로 나뉩니다. 

 

씨가드 목베개 쓰기 전

태생적으로 목이 많이 경직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뒷목의 긴장도가 너무 심해서 목을 움직이기 힘들 때도 많았고, 간혹 두통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어요.

 

목에 담이 올 때마다 일상생활 자체가 너무 힘들다 보니 병원에 자주 찾아갔는데요. 그때 도수치료 선생님이 목 건강에는 베개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어요. 그러면서 씨가드 목베개를 추천해주시더군요. 

 

 

 

씨가드 목베개 릴렉스 후기

저는 목 디스크 환자는 아니지만, 목 긴장이 워낙 심하다 보니 우선 환자 전용 씨가드 목베개 릴렉스를 구입해 써봤습니다. 재질은 라텍스 또는 스펀지처럼 말랑한 재질이고요.

 

체감상 기존에 사용했던 베개들보다 상당히 낮았어요. 경추 전문 의사 선생님이 직접 설계한 베개라 그런지 베개에 목을 기댔을 때 목뼈가 C자 모양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잘 잡아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씨가드-릴렉스-외관-사진
씨가드-릴렉스-외관

 

하루, 이틀 정도는 큰 차이를 못 느꼈어요. 돈만 버린 건가 하고 후기 찾아봤는데 최소 일주일 정도는 써봐야 효과 나온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정말 1~2달 정도 꾸준히 사용해보니 목 통증이 현저히 줄어듬을 알 수 있었습니다.

 

☞ 씨가드 목베개 후기

 

씨가드 목베개 릴렉스 단점

모든 물건이 그렇듯 장점만 있는 건 아니었습니다. 씨가드 목베개의 경우 베개 높이 자체가 낮다보니 옆으로 자기엔 좀 불편한 감이 있었어요. 물론 옆으로 자도 경추가 C자를 유지할 수 있게 설계되었지만 불편한건 사실이었죠.

 

특히 씨가드 목베개 릴렉스의 경우 상당히 폭신폭신한 재질이기 때문에 새우잠 잘때는 푹 꺼져버리니 여간 불편한게 아니더군요.

 

 

 

씨가드 목베개 씨트랙 후기

목 건강은 지켜야겠고, 새우잠 잘 때도 편하게 자고 싶어서 릴렉스보다 좀 더 단단한 씨가드 목베개 씨트랙을 추가로 구매했습니다. 씨트랙은 생각보다 탄탄한 느낌이었어요.

 

씨가드-씨트랙-외관-사진
씨가드-씨트랙-외관

 

손으로 꾹 누르면 들어가긴 하지만 바로 회복되는 말랑한 고무 같은 재질입니다. 그래서 간혹 옆으로 누어 자게 되어도 불편감 없이 목을 잡아주니 지금은 릴렉스보다 씨트랙을 더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씨가드 목베개 씨트랙 단점

릴렉스 타입 대비 단단하다 보니 정말 목디스크가 있는 분들은 통증을 느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목 통증이 심하지 않은 사람들은 느끼지 못하겠지만요.

 

씨가드 목베개 유형별 추천

둘다 목 건강에는 정말 좋습니다. 일상생활이 달라질 정도니까요. 목 건강을 우선시한다는 전제하에 다음과 같은 유형인 분들께 추천합니다.

 

  • 릴렉스 타입 : 목디스크 환자, 목 통증이 심해 평소 두통까지 느껴지시는 분들, 비염이 없는 사람
  • 씨트랙 타입 : 목 통증이 그렇게 심하지 않은 사람, 평소 새우잠을 많이 자거나, 비염 있으신 분들

비염 있으면 코막힘 때문에 새우잠으로 자는 경우 많은데요. 이렇게 뒤척임이 많으신 분들은 일반 씨트랙 타입을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씨가드는 정찰제예요. 

 

  • 릴렉스 타입 : 59,000원
  • 씨트랙 타입 : 69,000원 

정말 목이 아프신 분들은 저처럼 먼저 릴렉스 타입으로 목 건강 찾으신 뒤 씨트랙 타입으로 갈아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해당 포스팅은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소정의 수수료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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