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님 요즘엔 각 가정마다 태블릿 PC 하나씩 구비하는 편인데요. 저는 애플 제품, 그중에서도 아이패드 에어4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이 아이패드 에어4, 가성비 상당히 좋은 제품임에도 많은 분들이 잘 모르고 계십니다. 저처럼 아이폰, 맥북을 함께 사용하고 있다면 가격 그 이상의 만족도를 느낄 수 있거든요. 오늘은 아이패드와 갤럭시 탭 두 제품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패드 에어4 vs 갤럭시 탭 S8
저는 진성 앱등이고요. 와이프는 삼성만 씁니다. 그래서 한번 비교해봤습니다. 아이패드와 갤럭시 탭의 차이를 말이죠. 결론만 말씀드리면 아이패드 못 따라옵니다. (진성 앱등이의 소신발언)
아이패드와 갤럭시탭 사이에서 고민하고 계시는 대원님이라면 꼭 아래 정보 확인하시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글 끝에는 사람들이 의외로 모르는 아이패드 활용법도 있으니까요. 함께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반도체
아이패드 에어4는 20년 10월 16일에 출시되었고요. 갤럭시 탭 S8은 22년 2월에 출시된 신제품입니다. 갤럭시탭이 신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아이패드의 성능 따라올 수가 없죠?
이유는 바로 반도체에 있습니다. 애플은 근본적으로 각 기기에 맞는 반도체를 직접 설계하고요. 주문제작합니다. IOS 환경에 맞게 말이죠.
반면 삼성은 구글 안드로이드에 자사 제품을 끼워 만든 방식이죠? 아무리 스펙 좋은 반도체를 쓰더라도, 아이패드의 반응속도를 따라올 수 없는 이유기도 합니다.
애플 펜슬 vs S 펜
갤럭시 탭 S8에는 S펜이 내장되어 있죠? 아이패드는 애플 펜슬 따로 구매하셔야합니다. 15만 원 정도 되죠. 비쌉니다. 하지만 비싼 만큼 그 값어치 합니다.
대형마트나 코스트코에서 한번 써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감도부터가 다르고요. 웹툰이나 만화 본격적으로 배우려고 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아이패드 선택합니다.
갤럭시 탭 에스펜의 경우 실제 반응속도가 애플펜슬 대비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이죠. 또한 웹툰이나 이모티콘 등 그림 그리는 작업이나 강의 대부분이 ios 앱 '프로프리에이트'로 진행됩니다.
갤럭시 s8로는 단순한 노트 필기나 가능할까요? 노트 필기 외 펜슬 활용이 많으신 분은 무조건 아이패드 사셔야합니다.
제품 스펙 (크기, 무게, 가격)
| 아이패드 | 갤럭시 탭 s8 | |
| 인치 (대각선) | 10.9 | 11 |
| 가로 | 178.5 mm | 165.4 mm |
| 세로 | 247.6 mm | 253.8 mm |
| 폭 | 6.1 mm | 6.3 mm |
| 무게 | 458g | 507g |
| 가격 | 126 만원 | 93 만원 |
화면은 갤럭시 탭 s8이 조금 더 큰 편인데요. 그 외에는 잘 모르겠습니다. 무게도 조금 더 무겁고요. 두께도 두껍습니다. 태블릿 PC는 휴대를 얼마나 편하게 할 수 있느냐 생명이죠?
40g이 얼마 차이 안 난다고 생각할 순 있어도, 계속 들고 다니다 보면 손목이나, 어깨에 부담이 갈 수밖에 없겠죠? 가볍고 얇을수록 테블릿 쓰는 빈도도 더 늘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왜 아이패드 에어4?
아이패드는 크게 다음과 같이 분류됩니다.
- 아이패드 0세대
- 아이패드 미니
- 아이패드 에어
- 아이패드 프로
그럼 제가 그 많은 아이패드 중 에어4를 추천했을까요? 아이패드는 미니까지가 보급형, 아이패드 에어가 준전문가용, 그리고 노트북 급의 작업 처리가 가능한 게 프로입니다.
보급형 아이패드는 성능이 좀 떨어집니다. 동영상 편집이나, 웹툰, 이모티콘 작업 수행이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 나온 아이패드 미니는 그나마 괜찮지만, 화면이 작아요.
아이패드 에어4는 화면도 10.9인치로 적당히 크고요. 준전문가용으로 펜슬 활용도나 동영상 편집 등 작업 편의성이 크게 개선됩니다. 가격이 좀 비싸더라도 에어4 정도까지는 사줘야 합니다.
아이패드 에어4 싸게 사는 방법
아이패드는 정찰제인 거 아시죠? 싸게 구매하려면 중고로 사는 수밖에 없는데 찝찝할 수 밖에 없죠? 새 제품 그나마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이 쿠팡입니다.
쿠팡은 한국 최초 애플 제휴 온라인 매장이죠? 가격은 정찰제지만 쿠팡 와우 회원이라면 할인도 추가로 받을 수 있고요. 배송도 빠르기 때문에 직구가 아니라면 쿠팡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파트너스 활동으로 소정의 수수료 받을 수 있습니다.)
의외로 모르는 아이패드 활용법
애플 생태계에서 살아가고 있으면요. 삼성 유저들은 모르는 엄청난 편의성을 경험하게 됩니다. 앞서 저는 맥북 에어 m1, 아이폰 xr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아래 활용법은 제가 따로 배운 게 아니에요.
애플 생태계에 살다 보니 숨 쉬듯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달까요? 아이폰 쓰시는데, 갤탭이나 삼성 컴퓨터 쓰시고 계시다면 무조건입니다. 하나라도 애플 기기 추가해보세요. 생활이 달라집니다.
듀얼 모니터
요즘에 세컨드 모니터 많이 사용하시잖아요? 듀얼 모니터 있는 거랑 없는 거랑 퇴근 시간이 달라지니까요. 맥북 유저라면 아이패드를 듀얼 모니터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제가 앞에서 에어4를 추천드렸던 이유가 듀얼 모니터 때문이기도 합니다. 미니는 너무 화면이 작고요. 기본 아이패드는 감도가 떨어지죠. 에어4가 듀얼로 쓰기 딱 좋습니다.
갤럭시 탭 s8과 비교하면 어떠냐고요? 말해 뭐합니까. 갤탭 s8은요. 듀얼 모니터 쓰면 검은 여백이 남습니다. 화면에 꽉 차지 않는다는 뜻이죠. 쓰면 쓰겠지만 화면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니 답답해 보일 수 있겠죠.
유료 앱 공유
애플 생태계에 살아가고 있는 진성 앱등이라면 아실 겁니다. ios에서는 유료 앱 구매가 상당히 자연스러운 일인데요. 이러한 유료 앱, 가격이 좀 나가는 편입니다.
하지만 기기가 여러 대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아이폰에서 특정 유료 앱을 구매하면 맥북, 아이패드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무료로 말이죠. 아이패드 쓰면 필기앱 많이 쓰죠?
주로 굿노트 많이 사용하는데요. 패드에서 필기하면요. 아이폰에서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정말 편해요. 앱 생태계가 잘 구축되어 있다는 점이 애플의 장점이겠죠.
지금까지 아이패드 에어 4와 삼성 갤럭시 탭 비교 정보와 의외로 모르는 아이패드 활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해당 포스팅은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소정의 수수료 받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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