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부터 아이폰13 사전예약 시작했죠? 정식 발매는 10월 8일서부터 진행됩니다. 아이폰13, 자급제로 진행해야 하는 이유 따로 있죠? 그 이유는 한국만 가지고 있는 특수한 요금제 시스템 때문입니다.
아이폰13 통신사 할인받고 샀을 때와 자급제로 이용했을 때 비교해 볼게요. 어떤 방식이 더 합리적인지 말이죠!
아이폰13 통신사 연계하여 구매하는 경우
동네 휴대폰 성지들, 하나씩 있죠? 매일 시세 변동되며, 8만 원 이상 고가 요금제 6개월 유지 조건으로 기기값 할인받는 형식 말입니다. 이게 꼭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이러한 구매방식에 적합한 스마트폰, 따로 있습니다. 바로 삼성폰 같은 안드로이드폰들은 이게 무조건 이득입니다.
삼성은 되고 애플은 안되는 이유
삼성폰, 기본적으로 감가상각 엄청납니다. 나오는 즉시 가격 떨어집니다. 그래서 통신사 연계하면 구형 모델의 경우 오히려 돈을 받고 스마트폰을 가지고 나오는 경우 왕왕 있습니다.
이렇게 삼성 폰 쓰면 통신사 연계 오히려 득입니다. 하지만 아이폰, 특히 신형의 경우 할인 혜택은 삼성폰에 비해 떨어집니다. 그래서 대부분 몇 푼 할인받고 2년 약정 걸고 25% 요금할인받는 걸로 갑니다. 그럴 거면 연계 안하는게 낫죠?
이런 분들만 대리점 연계로 구매하세요.
삼성폰 쓰시는 분들, 아이폰 중에서도 구형 모델로 갈아타실 분들이라면 대리점 연계가 좋습니다. 그게 아닌 아이폰13 신형으로 갈아타실 분들은 자급제가 좋습니다.
아이폰13 자급제가 좋은 이유
아이폰13 자급제로 가야 하는 이유는 한국만 가지고 있는 독특한 시스템 알뜰폰 요금제 때문입니다. 이동통신 3사 요금제에 비하면 알뜰폰 요금제 엄청나게 싸죠? 같은 조건 1/2 가격이죠?
자급제 사용 안 하면 같은 요금제 8~9만 원대 요금제 6개월 유지 + 통신 3사 요금제 1년 4개월 유지 총 2년 동안 써야 합니다. 즉, 기계값 할인보다 통신료 요금 절감이 더 크다는 얘기죠?
우선 아이폰13 자급제를 정상적인 방법으로 가장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요. 그 가격을 기준으로 통신 요금을 케이스별 비교해 보시죠.
아이폰13 자급제 싸게 사는 방법
아이폰을 비롯한 애플 제품, 국내 쿠팡보다 싸게 파는 곳 없습니다. 배송도 빠르고요. 현재 아이폰13 128GB 가격 정찰제로 109만 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쿠팡은 와우 회원 한정으로 여기에 8% 카드 할인이 들어갑니다.
정상해지한 중고 아이폰13도 자급제 가능하죠? 고가기기는 당근마켓 이용하세요. 사기당하면 나만 손해죠? 중고 말고 새 아이폰 사신다면 쿠팡이 답입니다.
쿠팡 와우 회원 첫 달 가입은 무료, 한 달 이후부터 2,900원 나가니 참고하시고요. 109만 원의 8%, 87,200원이 할인된 100만 2,800원에 아이폰13 자급제 구매 가능하죠? 아이폰13 가격 백만 원으로 잡고 계산해보도록 하죠.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소정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13 자급제 + 리브엠 모바일 알뜰폰 요금제 이용 시
최근에도 포스팅했었죠? 현재 알뜰폰 요금제 중 무제한 기준으로 만원대 나오는 곳, 리브엠 모바일 밖에 없습니다. 11GB 기본 제공 + 소진 시 2GB/일 제공 + 소진시 3Mbps + 전화/문자 무제한 요금제가 19,900원/월이죠? 무조건이죠?
이러한 조건으로 2년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2년간 아이폰13 구입 및 알뜰폰 요금제 이용했을때 발생하는 총 비용은 1477,600원입니다. (기기값 포함)
11월 알뜰폰 요금제 비교 [무제한 요금제 기준]
알뜰폰 요금제로 넘어오시려는 분들, 또는 기존에 쓰고 있던 알뜰폰 프로모션 기간이 종료되신 분들 주목해주시길 바랍니다. 알뜰폰 프로모션 이벤트만 잘 이용해도 월 2만 원 절약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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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3 대리점 통한 기기 할인 + 통신 3사 요금제 이용 시
일단 기기값 109만 원입니다. 여기서 통신사 변경 또는 기기변경으로 인한 기계값 할인 들어가죠? 일단 이건 무시하고 계산하겠습니다. 이렇게 대리점 통해서 아이폰13 사면 개비싼 요금제 써야하죠?
대리점서 8만원대 요금제 6개월 이용 + 나머지 해당 통신사 요금제 쓰라고 하죠? LTE 기준 통신사 무제한 요금제 49,000원가량합니다.
그렇다면 2년 동안 납부해야 할 총 금액은 1,362,000원입니다. 기기값까지 합치면 2,452,000원입니다. 즉, 아이폰13 무료로 주지 않는 이상 아이폰13 자급제가 답이라는거죠?
아이폰13 대리점 통한 통신료 할인 + 통신 3사 요금제 이용 시
좀 잘 쳐주는 대리점의 경우 할인 일부 해주고, 요금제 25% 2년 약정할인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기값 50만 원 할인 + 요금제 25% 할인해준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요금제는 위와 동일하게 8만 원짜리 6개월 + 알파입니다.
2년간 총 납부해야 할 통신 요금은 1,362,000 * 75% = 1,021,500원입니다. 여기에 기기값 109-50만 원 = 59만 원을 더한 1,611,500원이 소요되죠?
아까 아이폰13 자급제 + 알뜰 요금제 이용시 2년간 약 150만원듭니다. 결론적으로 아이폰13을 49만원에 사지 못하면 자급제가 대리점 통한 구입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128GB 기준)
결론 : 2년 사용 금액을 토대로 비교하라
아이폰13 자급제의 2년 동안 기기값 포함 사용 금액 기준은 150만 원입니다. 대리점 할인 알아보실 때 이 기준으로 높은지 낮은지 따져보시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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