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룡입니다. 21.01.07 나스닥 시황 리뷰입니다. 21년 들어 하루하루 나스닥 변동성이 참 심하네요. 1.06일 나스닥만 봤을때 0.61% 소폭 하락 했습니다만, 상원 블루웨이브가 완성되면서 빅테크 반독점 이슈로 애플 등 기술주들이 큰 조정을 받은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01.07일 시장은 조울증 환자라도 되는것처럼 하루만에 전고점을 뚫어버리고 신고가를 갱신합니다.
오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대통령, 상원, 하원이 민주당으로 삼위일체되면서 부양책 실행의 크기와 속도가 커지겠다는 기대감, 그리고 전날 너무 많이 떨어져 오른것일수도 있구요. 파티가 끝났으니 집에 돌아가라는 Mr.market의 말에 장 시작부터 어떻게 짐을 쌓야할지 당황스러웠는데 더 큰 파티를 열기 위해 잠시 쉬어갔던거였네요. 역시 사람말은 끝까지 들어야한다고 하더니이거 모르고 걍 짐쌌으면 마음이 아플뻔 했습니다.
Fear&greed 지수입니다. 01.04 기준 52에서 70으로 18p 상승 극도의 탐욕전까지 올라가네요.
01.07일은 중요한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테슬라가 페이스북을 재끼고 시총 4위에 등극한 날인데요. 저도 한사람의 테슬람으로서 1월 7일은 참 기념비적인 날이네요. 테멘
총평
파티는 이제 시작이다. 춤춰라 미친듯이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건 최근 미국 10년물 채권 수익률이 1%가 넘어갔다는것입니다. 이것이 무슨 의미이냐하면 시장 참여자들이 채권같은 안전자산보다는 주식같은 위험자산을 선호한다는것입니다.
그러면서 투자자들이 채권을 다 던져버리니 이자율이 올라가는거죠, 그런데 국채 이자율은 미국 주택담보대출 금리와 연동되어있습니다. 즉, fed에서 채권을 계속해서 사주지 않으면 금리를 올리는 효과와 같아지는것이죠. 이건 유의깊게 살펴봐야할 요소인것 같습니다. 그럼 팔로워 여러분 모두 성투하시고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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