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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룡의 일상

프리퀀시 빨리 모으는 단 한가지 방법 (feat. 스타벅스 아이스박스)

by za.ryong_ 2021. 6. 19.

안녕하세요 자룡입니다. 최근 스타벅스에서 스타벅스 쿨러백/랜턴 증정 이벤트 증정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캐리어 모양의 레디백이었는데, 그때 당시에는 참여를 하지 못했어요. ㅜㅜ 요즘 코로나19로 인한 언텍트시대가 도래하면서 생일선물로 카카오 기프티콘 전달이 대세가 되었고 그 중 가장 무난하게 선물할만한게 스타벅스 기프티콘 아닐까합니다. 이렇게 받은 기프티콘은 선물받은 금액과 금액을 똑같이 맞추거나 그 금액을 초과해야만 사용할 수 있는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오늘 제가 알려드릴 스타벅스 프리퀀시 빨리 모으는 방법은 이러한 불편한 점 또한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이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스타벅스 e-프리퀀시 이벤트 내용

스타벅스 e 프리퀀시 이벤트는 21년 05월 11일부터 7월 12일까지 약 2달간입니다. 이 두달동안 미션음료 포함하여 17잔의 음료를 먹어야 쿨러백 또는 랜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혼자서 모으게 된다면 일주일에 2번씩, 둘이 함께 모은다면 일주일에 1번씩은 가서 음료를 먹어줘야 받을 수 있는 개수죠. 커피를 즐기지 않거나 또는 스타벅스에 그리 자주 가지 않는다면 17개의 프리퀀시를 채우는것은 쉽지 않습니다. 단순하게 가장 무난한 음료인 아이스아메리카노 가격이 4,100원임을 감안할때 약 7만원 가량의 음료를 마셔야된다는점, 프리퀀시를 모으려고 일부러 카페에 한번 더 방문해야한다는 점 이런건 좀 불편하죠.

위의 단점을 보완하는 방법이 바로 스타벅스에서 제일 저렴한 에스프레소를(3,600원) 대량 구매하는겁니다. 샷추가시 600원은 자유입니다. 스타벅스 에스프레소를 대량으로 주문한다음 저처럼 빈 병에 담아두고 스타벅스 커피가 마시고 싶을때 물타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거나, 아이스 라떼를 해먹으면 안성 맞춤입니다.

스타벅스에서 제일 저렴한 메뉴 에스프레소(3600원)


일단 쟁여놓고 먹고 싶을때 먹을 수 있다는 점, 일반 아메리카노만 사서 프리퀀시를 채웠을때보다 7000원 정도 저렴하게 모을 수 있다는 점, 최근 일반 프리퀀시 리셀가가 대략 2500원에 형성되어 있는데 이 프리퀀시를 되판다면 약 1100원에 에스프레소를 한잔 겟하게 되는 효과가 있으니 나쁘지 않지요.

스타벅스 덕후

이렇게 받은 원액을 회사가서 조금씩 나눠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저는 샷추가한 에스프레소 3잔을 병에 담아봤는데요. 일반 종이컵 기준으로 새끼손톱 반만큼만 에스프레소를 넣어주고 물을 가득 채우면 맛있는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된답니다. 사무실에서 인스턴트 커피가 아닌 스타벅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 꿀팁을 자주 애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어느덧 미션음료 세잔만 남은 자룡


미션음료 3개 빨리 채워서 쿨러 백으로 바꾸고 싶어요 ㅎㅎ 맥주를 가득 채운 쿨러백을 안고 여름 여행을 떠날 자룡을 상상하며 이 글을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미 프리미엄이 붙어버린 쿨러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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