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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룡의 Honey Tip/투자 관련 꿀팁

모노폴리 게임을 통해 자본주의 이해하기

by za.ryong_ 2021. 11. 16.

모노폴리, 가난한 아빠 부자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님이 자주 언급했던 게임입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브루마블의 원조격 되는 게임이죠. 모노폴리 한번 플레이 해보면 자본주의에서 살아남는 방법 확실하게 알게 됩니다. 저에게 아이가 생긴다면, 이 게임을 통해 세상 사는 법 알려주고 싶습니다. 오늘은 모노폴리를 통해 자본주의에서 살아남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모노폴리의 규칙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브루마블 게임과 비슷합니다. 말판이 있고요. 한 바퀴 돌면 월급 나옵니다. 여기서 브루마블과 다른 점이 몇 있습니다.

 

말 그대로 모노폴리 (독점)

 

브루마블은 땅에 도착하고, 돈만 있으면 건물 지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모노폴리는 땅을 먼저 사야 합니다. 그래야 건물을 지을 수 있습니다. 더 현실적이죠. 그리고 독점적입니다. 같은 색깔의 땅들 독점하면 그 파괴력은 어마 무시하죠. 후반으로 갈수록 지루해지는 브루마블과 달리 돈 빨아드리는 속도가 어마 무시한 모노폴리입니다.

 

땅을 사고 팔 수 있다

 

브루마블에선 이런 규칙 없죠? 모노폴리에선 땅문서 팔 수 있습니다. 세금 내야 하면 갑자기 현금이 부족해질 수 있죠. 그럴 때 돈이 없으니 땅을 팔게 되는 겁니다. 그러곤 후회하게 됩니다. 

 

 

 

자본주의 사회를 제대로 표현한 게임

 

이 게임을 하면서 정말 배울점 많습니다. 부자가 되는 방법에 대해 말이죠.

 

무한한 현금은 쓰레기다

 

게임을 한바퀴 돌 때마다 플레이어들에게 현금이 주어집니다. 현실도 그렇죠? 특히 직장 다니시는 분들 공감하실 겁니다. 그런데 이 현금, 시간이 지날수록 시장에 계속 풀립니다. 현실도 마찬가지입니다. 대출을 통해 돈을 풀어재끼죠. 돈의 가치가 점점 줄어들게 되는 겁니다.

 

유한한 자산이 왕이다

 

반대로, 게임 초반에는 살 수 있는 땅, 지을 수 있는 건물 많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살 수 있는 땅과 건물 점점 줄어듭니다. 그 가치는 점점 더 커지죠. 현실도 똑같습니다. 서울 강남, 괜히 비싼 게 아닙니다. 이를 찾는 수요가 꾸준하니까 가격이 오르는 거죠.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다

 

땅, 건물 무분별하게 지으면 갑자기 그 많던 현금 없어집니다. 그러다 세금, 또는 벌금 맞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애지중지 가지고 있는 땅문서 팔아서 현금화해야 합니다. 피눈물 나죠. 현실은 더합니다. 돈 못값으면 파산입니다. 가지고 있는 자산 경매 넘어가고 헐값에 강제 매도당합니다. 그래서 일정 이상의 현금은 계속 보유해가야합니다. 아무리 쓰레기가 되더라도 말이죠.

 

이렇듯, 모노폴리는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요.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유한한 자산을 사모아 가라 (수요 > 공급)
  • 현금은 쓰레기다
  • 하지만 현금은 내 자산을 지키는 방패가 되기도 한다

 

재테크, 경제에 관심 많으신 분들 자녀들과 함께 모노폴리 플레이하면서 경제 공부해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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