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룡입니다. 1월 들어 롤러코스터 장세가 계속되네요. 구토가 나올 지경입니다. 0%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면서 올라가는것이 좋다는데, 21년 시작은 최소 1% 이상의 등락을 보여주네요. 나스닥 13000선은 지켰습니다만, 1/8 상승폭을 다 내어주고 -1.25% 하락합니다.
하락의 이유는 무엇이 있었을까요? 사실 이러한 이유를 찾는게 개인적으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많이 올라서 빠진것일수도 있고요. 궁극적으로 시장참여자가 지금의 주가가 매력적이지 않기 때문에 빠지는 현상이겠죠. 그렇게 생각하게 된 원인 중 하나는 금리입니다.
1월 초 조지아주 선거때부터 꾸준히 상승중입니다. 이전 MEMO에서도 언급했듯이 연준이 제시한 금리가 동결이라도, 10년물 채권 금리가 상승하면 주택담보대출(모기지)금리가 상승하여 실물경제에 영향을 줍니다. 즉 돈의 가치가 높아진다는 뜻이고 원달러 환율도 이에 맞춰 상승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이슈는 또 무엇이 있을까요?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안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사유는 트통이 자신의 지지자들을 부추겨 의회 무장 점거를 유도했다는 의혹때문인데요. 심하게는 내전이 일어날수도 있다는 루머가 도는데 이게 사실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아는바가 없습니다. 하루빨리 정치적 이슈가 해소되었으면 하네요.
Fear & Greed 지수입니다. 1.04일 70p에서 5p 하락한 65p 기록되었습니다. 최근 큰 변동성에 탐욕지수도 약간 주춤한듯합니다.
총평
파티가 끝난건지 아니면 잠시 쉬는시간인지 당최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일단 저의 Pure Alpha 계좌의 경우 조던룰을 따르고 있기때문에 나스닥 -3% 뜨지 않는 이상 매도하지 않고 Hold할 예정입니다. 그렇다고 추가적인 매수도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요. just 관망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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