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2 스타벅스 프리퀀시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굿즈가 상당히 다양해졌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다이어리 증정 이벤트만 진행했었는데, 올해 겨울 이벤트에는 다이어리뿐만 아니라, 시계, 컴포터를 증정합니다. 올해는 1+1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습니다만, 2022 스타벅스 프리퀀시 빠르게 모아야 하는 이유 있습니다. 오늘 그 이유와 프리퀀시 빠르게 모으는 꼼수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2 스타벅스 프리퀀시 이벤트
스타벅스는 카페를 넘어서 공간과 굿즈를 파는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커피 매출보다는 굿즈 판매 및 마케팅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요. 금년도서부터는 이벤트 기조가 상당히 많이 바뀌었습니다.
선택 품목이 다양해졌다
총 9종입니다. 다이어리 3 종류 (조이풀, 모던, 크리에이티브), 시계 3 종류 (탁상 2, 벽걸이 1), 컴포터 3 종류(담요) 총 9종입니다. 회사원들에게는 데일리로 날짜가 박혀있는 모던 다이어리, 스케치나 탁상달력이 익숙하신 분들은 크리에이티브를 추천드립니다. 시계는 호불호가 갈릴 것 같고요. 담요는 찾는 분들이 많을까 의문입니다.
1+1 행사가 사라졌다.
기존의 스타벅스 프리퀀시 행사에서는 11월 한달간 미션 음료 3잔 포함하여 총 17잔을 마셔 채우면 다이어리를 하나 더 줬습니다. 34잔 마셔야 받을 수 있는 걸 17잔으로 끝낼 수 있으니 많은 사람들이 조기에 마무리했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리퀀시 빨리 모아야 하는 이유 있습니다.
굿즈 사라지는 속도가 점점 빨라진다.
올해 시행했던 썸머 쿨러 이벤트 때 대란이었습니다. 프리퀀시를 다 모아도 쿨러를 못 받는 사태까지 발생했죠. 즉, 괜찮은 물건은 빠르게 소진되고 별로인 물건은 계속 남아 있게 됩니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서는 종류가 무려 9 가지입니다. 인기 있는 제품은 미션 완료 빨리 하지 않으면 얻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조기 종료시켜야 합니다.
2022 스타벅스 프리퀀시 빨리 모으는 방법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가장 가성비 있는 방법으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에스프레소를 적극 활용하라
에스프레소 한잔에 3,600원입니다. 부피도 작습니다. 대형 텀블러 준비해 에스프레소 샷 추가로 필요한 프리퀀시만큼 주문합니다. 이 방법을 활용해 프리퀀시 확보하시고요. 받은 에스프레소는 냉장고에 넣어 놓고 콜드브루처럼 물 또는 우유에 타 먹으면 됩니다. 매번 스벅에 방문하지 않아도 되고요. 빠르게 프리퀀시를 모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미션음료는 핑크 케모마일 릴렉서
윈터 시즌 미션 음료에는 항상 토피넛이 포함되는 것 같아요, 이 음료 호불호가 많이 갈립니다. 그나마 이번 미션 음료 중 괜찮은 것이 핑크 케모마일 릴렉서입니다. 이 녀석을 적극 활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당근 마켓을 적극 활용하라
스타벅스 정책에는 벗어나는 행위긴 하지만, 간혹 당근 마켓에 1,000~2,000원대에 프리퀀시 스티커를 판매하기도 합니다. 앱으로 양도 가능하기 때문이죠. 미션 완료 시까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더 이상 스타벅스에 갈 일이 없을 것 같다면 저렴한 가격에 사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지금까지 2022 스타벅스 프리퀀시 이벤트에 대해 알아봤고요. 제 글이 원하는 굿즈 얻으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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