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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룡의 Honey Tip/생활꿀팁

LG 오브제 식기세척기 사용시 주의해야할 5가지!!

by za.ryong_ 2021. 11. 9.

얼마 전에 LG 오브제 식기세척기를 구매했는데요. 꼭 사세요. 세탁기, 건조기 이후에 가사노동 시간 줄여주는 백색가전 3 대장입니다. 하지만 이 LG 오브제 식기세척기도 만능은 아닙니다. 아무거나 막 돌리다가는 멀쩡한 식기 버립니다. 오늘은 LG 오브제 식기세척기 사용 시 주의해야 할 5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LG 오브제 식기세척기 주의점 5가지

 

인간의 삶을 편하게 해주는 식기세척기, 기계가 하는만큼 디테일한 부분은 인간이 챙겨줘야합니다. 그릇의 재질, 놓는 위치, 살균 등 신경을 써줘야할 것들이 많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5가지 살펴보겠습니다.

 

플라스틱, 고무, 나무류 투입 금지

 

저는 벌써 몇번 해 먹었습니다. 식세기 구매 후 초반, 아무것도 모르고 락앤락 유리 반찬통을 식기세척기로 돌렸는데요. 유리통은 괜찮았는데, 플라스틱으로 된 윗 뚜껑 우그러졌습니다. 닫히질 않더라고요. 고무도 마찬가지로 열에 약하기 때문에 피해야 할 항목입니다. 식세기 사용을 최적화하기 위해 내열 기능 있는 유리 재질로 맞추시길 바랍니다.

 

수저는 뒤집어 세척하기

 

수저뿐만 아니라, 그릇류도 마찬가지입니다. LG 오브제 식시세척기는 고온 고압의 스팀으로 그릇들을 청소합니다. 고온 건조는 따로 기능을 설정해야 돌아갑니다. 이러한 그릇들을 뒤집어 놓지 않으면 물이 밑으로 빠지지 않아 물자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간과하기 쉬운 것이 수저인데요. 수조 오목한 부분이 위로 올라가면 물 고이기 십상입니다.

 

 

 

물자국은 정제소금으로 대응하라

 

시골만 그런 줄 알았는데요. 광역시급 도시에도 물자국 현상 발생하더군요. 식기에 하얀 물자국 나는 현상 간혹 발생합니다. 물자국 발생의 원인은 물의 경도가 높아서인데요.

 

경도란, 물 내부에 칼슘 이온이 포함되어 있는 정도를 말합니다. 경도가 높으면 건조되는 과정에서 석회가 묻어나옵니다. 그런 게 물자국으로 변하게 되는 것이죠.

 

그럴 땐 정제소금 넣고 정제 소금 넣어줘 물자국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셋팅방법은 관련 글에 식기세척기 관리법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음식물은 사전에 모두 제거하기

 

기본적으로 식기 세척기, 음식물 모아주는 거름통 존재합니다. 그런데 이거 빼기도 어렵고 아주 귀찮습니다. 오래되면 식기세척기 내부 악취 발생합니다. 그러니 식기세척기 돌릴 그릇, 컵 등 설거지 볼에 오래 둡니다. 묻어있는 음식물 불리는 과정 필요합니다. 그리고 물로만 세척해준 후 식세기 돌립니다. 그럼 위생, 악취 둘 다 잡을 수 있습니다.

 

 

 

스팀 통살균 2주에 한번 시행하기

 

이거 많이들 모르고 지나갑니다. 기본적으로 식세기는 내부 습기가 상당히 높습니다. 그래서 세균 번식 쉽습니다. 건조 잘 시켜줘야 하고요. 식기 세척 완료 후 문 열렸을 때 바로 닫지 말고 문을 열어 충분히 말려줍니다. 사실 그것도 부족합니다. 2주 또는 한 달에 한 번씩 스팀 통살균 과정 진행해야 합니다. '강력 버튼' 3초간 길게 눌러주면 스팀 통살균 모드로 넘어갑니다. 세제는 따로 넣으실 필요 없고요. 좀 더 강력한 세척 원하시면 세제 투입구에 식초 또는 구연산 넣어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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