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포스팅만 잘 읽으면 올여름 편하게 나실 수 있습니다. 최근 1인 가구 증가되면서 소형 에어컨 수요가 늘었는데요. 그중에서도 창문형 에어컨이 인기입니다.
그런데 창문형 에어컨 호불호가 갈리는 제품이기도 하죠. 오늘은 파세코에서 나온 창문형 에어컨의 장단점과 가격, 실사용 후기는 어떤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정보 (세대별 가격 및 특징)
창문형 에어컨이라 하면 과거 여인숙이나 오래된 오피스텔에서 사용했던 에어컨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기억 속에 창문 안으로 툭 튀어나온 에어컨 그거 맞습니다.
하지만 요즘 나오는 창문형 에어컨은 정말 세련되게 나왔는데요, 오늘은 창문형 에어컨 중에서도 제일 인기가 높은 파세코 제품에 대해 알아볼게요.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세대별 가격 및 특징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은 19년부터 생산되었고요. 현재 4세대까지 출시된 상태입니다. 가격대는 55만원에서 85만 원까지 다양한데요. 4세대가 최신 사양인만큼 제일 비싸겠죠?
결론만 말씀드리면 최신 버전 사는게 좋습니다. 냉방 성능과 소음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시켰거든요. 크기는 1~4세대 모두 가로 33cm * 깊이 27.7cm * 높이 85 cm 동일합니다.
가격 | 인버터 | 소음 | |
1세대 | 55만원 | 싱글 인버터 | 55 db |
2세대 | 66만원 | ||
3세대 | 75만원 | 듀얼 인버터 | 45 db |
4세대 | 85만원 | 37 db |
작년에 출시된 듀얼 인버터 제품부터 소음과 냉방성능 크게 되었고요. 후기 보시면 아시겠지만 잠잘 때 틀어놔도 문제없을 만큼 조용해졌습니다. 초기 제품일수록 소음 문제는 어쩔 수 없어요.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후기 장단점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후기 살펴보시면 사용자의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립니다. 어떤 분은 만족도가 높은 반면, 어떤 분은 별로라고 하시는데요.
사용자마다 성향과 사용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그렇거든요.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후기를 바탕으로 장단점 정리해봤습니다. 한번 읽어보시고 구매 여부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장점
- 간편한 설치 (창문에 프레임 설치 + 에어컨 설치 후 플러그만 꽂으면 끝)
- 실외기 필요 없음
- 협소한 공간에 설치 용이
- 이동이 다른 에어컨 대비 비교적 용이한 편
- 자연 증발 시스템으로 물을
- 고효율 인버터 모터로 활용 (월 전기세 2만 원 컷)
가장 큰 장점은 실외기가 필요 없다는 것이겠죠. 현재 살고 있는 집에 실외기가 없거나, 실외기가 있다 해도 배관이 연결되어 있지 않은 방에 설치하기 좋습니다.
이 배관공사가 가격, 소음이 만만치 않으니까요. 이런 분들에게는 창문형 에어컨이 좋습니다. 거기에 인버터 모터 활용으로 전기세 걱정도 크게 없다는 게 장점이겠죠.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단점
- 에어컨 소음이 없는 것은 아니다. (사람에 따라 민감함 정도 다름)
- 창문이 있는 방에만 설치 가능 (창문에 따라 설치 난이도 달라짐)
- 가격대가 일반 벽걸이 에어컨 대비 비싼 편이다.
일반 모드 운행 시 소음의 경우 45db로 소리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취침모드로 변경 시 37db까지 떨어지는데요. 사람이 숙면하는데 필요한 소음 수준은 35db 이하라고 합니다.
즉, 평소 소리에 민감하신 분이라면 창문형 에어컨보다는 일반 에어컨이 더 만족도 높을 수 있습니다.
그 외 가격 문제가 있는데요.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4세대의 경우 가격이 849,000원입니다. 40만 원짜리 일반 벽걸이 에어컨 대비해서는 비싼 편에 속해요.
하지만 실외기 설치 및 공사 비용 감안하면 소요비용은 비슷할 거고요. 에어컨 이동시 일반 벽걸이 에어컨보다는 훨씬 용이하기 때문에 감안해서 구매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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