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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룡의 뉴스

자룡의 메모 #17_21.04.05

by za.ryong_ 2021. 4. 6.

안녕하세요 자룡입니다. 4월 5일 나스닥 시황 살펴보겠습니다. 3월 18일 나스닥 -3% 이후에 꽤 오랫동안 횡보장이 이어졌죠? 그리고 3.31일부터 3연속 1%대 상승을 보이면서 전고점대비 -2.8%까지 올라왔네요. 나스닥 참 회복 빠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을 포함한 빅테크 주들은 전고점까지 올라가면 한참은 멀은 모양새네요.

 

 

 

최근 미국채 금리 상승도 잠잠하고, 1.7%대에서 왔다리갔다리 하고 있는데, 이제 주식시장에서 금리상승에 대한 이슈는 사라졌다고 봐야할까요? 그러면서 달러/원 환율도 1120원대로 약세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이 정도 금액대도 꽤나 싸다고 할 수 있겠죠? 지난 1월 1085원까지 조금씩 분할환전을 한 저로서는 조금 더 떨어질 여지가 있다고 보고 내일부터 소액 환전을 진행해볼까 합니다. 참 미국주식하면서 느끼는것이지만 신경써야할것이 많은것 같아요. 국내주식만 하면 알 수 없는것들이 보임으로써 시야가 넓어진달까요? ㅎㅎ 

 

 

 

 

공포&탐욕지수입니다. 64p으로 지난주 3.25일 40p였던것과 비교했을때 위축된 투자자들의 심리가 활짝 기지개를 펴는 모양새입니다. 

 

 

사실 3월부터 지루한 횡보장을 지속해온 국내 주식과 해외 주식 투자자들이 최근 다른곳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건 바로 코인 시장인데요. 1,2,3월 엄청난 불장을 보여줬는데, 앞전에 보여줬던 불쇼는 아무것도 아니었나봅니다. 4월 초부터 BTC을 비롯한 여러 코인들이 미친듯한 상승을 보여주고 있어요. BTC는 77백만원대로 곧 8천만원 터치할 기세구요. 직장내에서도 지난 18년 대 폭락장에 물려 떠났던 이들이 하나둘씩 복귀한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네요.

 

 

저의 친한 지인의 카톡 알림말에는 이런 글귀가 쓰여져 있습니다. "언제나 모든 것이 좋을 때 방향을 바꿔야만 한다" 하워드 막스 형님께서도 말씀하셨죠? 모든 자산시장은 사이클이 있기 마련이라고요. 팔로워 여러분들께서도 욕심을 부리기 보다는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는 투자 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아무리 많이 벌어도 결국 마지막까지 살아남지 못하면 소용없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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