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새로운 코로나 변이 오미크론 발병했습니다. 이 영향으로 주가는 바닥을 쳤고요. 각 국에서는 아프리카 8개국 입국 금지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변이는 코로나19의 13번째 변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오미크론은 그리스 알파벳으로 15번째를 뜻하는데요. 오늘은 이번 변이가 왜 오미크론으로 정해졌는지, 그리고 치명률에 대해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미크론 뜻과 증상
오미크론, 그리스 알파벳으로 15번째를 뜻합니다. 하지만 이번 변이는 열 세번째 변이죠. WHO는 누와 크시를 건너뛰고 오미크론으로 명명합니다.
누와 크시는 왜 누락되었나?
결론적으로 누와 크시는 그 이름이 갖는 상징성 때문에 누락되었다는게 학계 정설입니다. 일단 누는 영어로 new와 발음이 비슷합니다. 새로운 변이로 명명될 경우 더 큰 혼란을 야기시킬 수 있겠죠? 그리고 크시의 경우 알파벳으로 xi입니다. 음모론일 수도 있지만 중국의 시진핑 주석의 성이 xi죠, 중국의 눈치를 본 WHO가 크시까지 건너뛰고 오미크론으로 지정했다는 썰입니다.
오미크론 증상
추가 분석 필요합니다만, 표면적으로 나타난 대표적인 증상은 극심한 피로감을 느낀다고합니다. 그 외 문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2주 뒤 치명률, 기존 백신의 효용성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나올 예정입니다.
오미크론 치명률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
오미크론이 현재 주목받는 이유는 어마무시한 전염속도 때문입니다. 치명률 때문이 아니에요. 그런데요. 이러한 상황, 우리는 한번 겪어 봤습니다. 바로 델타 변이입니다.
치명률은 낮아지고 전염률은 높아진 델타 변이
올해 7월이었죠? 강력한 전염률을 가진 4번째 변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그때도 주가 엄청나게 떨어졌죠. 그 후 어떻게 되었나요? 낮은 치명률로 인해 오히려 델타 변이가 훌륭한 백신이 될 수 있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주가, 오히려 더 올라갔습니다. 이러한 경험적 근거 외 과학적 근거 또한 오미크론 치명률 높지 않을 거란 예상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답은 책 총 균 쇠 안에 쓰여 있습니다.
바이러스의 특성
총 균 쇠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는데요. 병원균이라는 존재 또한 생존을 목표로 진화합니다. 그리고 병원균은 인간과 함께 공존해야 오랫동안 생존할 수 있습니다. 치명률이 높을수록 자신의 생존에 위협이 되는 모순에 빠지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병원균은 인간을 죽이지 않는 선에서 적당한 치명률과 높은 전파력을 우선으로 변이하게 된다고 합니다.
2주 뒤 결정되겠지만, 감히 예상해봅니다. 이번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진짜 위드 코로나 시대 도래할 거라고요. 오미크론이 천연 백신의 역할해주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오미크론의 뜻, 치명률에 대해 알아봤고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련 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