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스케이프 : 코인으로 사람을 살리다

휴먼스케이프는 코인으로 사람을 살립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루게릭 같은 난치병으로 고통받고 있는데요. 이러한 질병에 대한 증상이나 환자 건강 상태에 대한 정보 정말 귀합니다.

휴먼스케이프는 이러한 정보를 환자 본인이 필요한 사람들과 병원에게 공유하고 보상받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오늘은 휴먼스케이프 코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휴먼스케이프 코인이란?

휴먼스케이프에 대해 투자하기 전에 먼저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코인을 투자하기전에 꼭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그 코인의 기술과 사업구조. 쿠팡에서 물건을 하나 살 때도 가격, 기능을 하나하나 비교합니다. 하지만 코인 살 때는 그냥 삽니다.

이름이 이뻐서, 지금 가격이 급등해서, 가격이 싼거 같아서, 이런 방식으로 투자하면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투자할 코인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휴먼스케이프는 카카오가 대주주로 있는 회사이자 코인입니다. 클레이튼 기반으로 만들어졌고요. 카카오는 휴먼스케이프 투자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하려고 합니다.

사명도 카카오 헬스케어로 바뀐다는 소문이 돌만큼 카카오에서 공들이고 있는 회사, 코인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휴먼스케이프는 어떤 사업들을 운영하고 있을까요? 들어보시면 깜짝 놀라실 거예요.

휴먼스케이프가 개발한 레어노트는 루게릭, 유전성 혈관종 같은 난치병 환자들의 정보를 담은 어플입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당신, 희귀병에 걸리셨다고 생각해보시죠.

희귀병은 정말 정보가 없습니다. 그래서 희귀병을 앓고 있는 '선배'들의 의료 데이터, 증상, 하나하나가 너무 소중합니다. 개인, 병원들은 습득할 이러한 정보들을 레어노트를 통해 얻을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정보를 제공한 '선배' 환자들은 휴먼스케이프로 보상받거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건강식품을 구입하는데 쓸 수 있는 포인트 받게 됩니다.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구조죠.

이러한 레어노트 이외에 마미톡이라는 어플 또한 개발했는데요. 21년도에 출산한 산모의 70%가 사용할 만큼 점유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태아의 초음파 영상 서비스를 기반으로, 각 주차별 임신/육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거기에 비슷한 시기의 엄마, 아빠들이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도 제공합니다. 맘 카페가 중고나라라면, 마미톡은 당근 마켓이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휴먼스케이프는 의료 빅데이터를 자연스럽게 쌓아나가면서 글로벌 헬스케어 진출을 꿈꾸고 있습니다.

정말 다양한 회사에서 투자했습니다. 그만큼 유망한 회사, 코인이라는 뜻이겠죠. 카카오, 한국투자, KB 증권에서 투자를 받고 있고요. 얼마 전 대웅제약과 희귀 질환 신약 데이터 연구에 대해 MOU를 체결했습니다.

지금부터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절대 매수 매도에 대한 추천 아니고요. 모든 투자의 책임과 수익은 자신에게 있음을 밝힙니다.

휴먼스케이프, 카카오가 대주주로 있다고 했을 때 800원대까지 갔다가 지금은 300원대까지 떨어졌습니다. 물론 암호화폐 시장이 전반적으로 다 하락했습니다.

사업성만 본다면 제가 공부한 코인들 중에 Top 3안에 들만큼 좋은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기업이 투자하고 있다는 것이 이에 대한 반증이겠죠.

다만, 조심해야 할 것은 휴먼스케이프이 김치코인이라는 것입니다. 아직 전세계적으로 거래되는 코인은 아닙니다. 저는 투자할때 사업구조도 중요하지만 거래량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거래량 적으면 작전세력이 가격 조작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이낸스 같은 세계적인 거래소에 휴먼스케이프 상장된다면, 그때 투자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휴먼스케이프 코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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