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렘 코인 개발된지는 꽤 된 코인입니다. 17년 말 1100원에서 나락으로 떨어진 후 최근 다시 한번 전고점 뚫었었죠? 12월 26일 현재 600원대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골렘 코인, 잠재 가능성은 엄청난 코인입니다. 그 아이디어가 실현이 된다면 말이죠. 오늘은 골렘 코인은 무엇이고, 이 코인의 한계는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인분야의 로보 택시 골렘 코인
앞서 말씀드렸죠? 골렘 코인 그들의 사업 아이디어만 보면 엄청난 잠재력 지녔습니다. 테슬라의 로보 택시와 비슷한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으니까요.
로보 택시란?
골렘 코인 사업구조는요. 테슬라의 로보 택시와 상당히 유사합니다. 일런머스크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보통 자동차는 출퇴근 시간 이외에는 주차장에 박혀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이를 활용할 방법이 없을까 고민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아이디어를 떠올렸죠. 쉬고 있는 테슬라 자동차에 자율 주행 기능을 탑재시키자, 그리고 무인 택시를 운영해 자사와 자동차 소유주에게 소득을 벌어다주자라고 말이죠. 이게 바로 테슬라 로보 택시의 개념입니다.
잠자는 CPU 연산력을 빌려주는 서비스
골렘은요. 현재 사용되지 않고 있는 컴퓨터의 CPU를 네트워크상에서 빌려오고요. 이를 블랜더라고 불리는 플랫폼을 통해 고도의 연산능력이 필요한 사용자들에게 빌려줍니다. 그리고 골렘 코인으로 CPU 능력을 빌려준 공급자에게 보상하죠. 쉽게 생각해 컴퓨터판 로보 택시라 보면 됩니다. 하지만 로보 택시보단 할 수 있는 사업이 무궁무진하고요. 실현 가능성도 높습니다.
대규모 연산 작업을 필요로 하는 작업 점점 많아지고 있죠? 3D 그래픽 작업, 비디오 게임 구동은 기본이고요. 인공지능, 증강현실 그래픽 표현 등 수요는 점점 더 커질 겁니다. 사용자들은 골렘 코인을 통해서 잠시 동안 슈퍼컴퓨터, 양자컴퓨터를 구동할 수 있게 되는 거죠. 그것도 엄청나게 저렴한 비용으로 말이죠.
골렘 코인의 한계
모든 코인이 그렇듯 골렘 코인도 멋진 사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지만 그 과정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이더리움 기반으로 만들어진 토큰
골렘 코인, 기본적으로 이더리움 기반의 하위 토큰입니다. 그런데요. 이 이더리움 최근 한 가지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많은 디앱들이 이더리움에 입주하면서 처리 속도가 점점 느려지고 있어요, 그리고 그 수수료도 무지막지하게 비싸지고 있죠. 골렘의 핵심가치인 빠른 연산능력과 저렴한 수수료에 반하는 현상이란 말이죠.
연산 통합과정의 어려움
암호화폐 기술로는 연산의 오류 여부 확인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를 통합하는 시스템은 지금까지 전례가 없었죠. 골렘은 현재 아무도 걸어보지 못한 길을 혼자 걷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골렘의 개발진은 서비스 개발 중 컴퓨터 연산을 작은 단위로 나눠 하위 작업을 처리한 다음 이를 다시 통합해 결과를 내는 작업이 상당히 어렵다라는 것을 발견해냈습니다.
골렘이 이 문제 해결 못하면요. 이 사업을 필요로 하는 많은 잠재 고개들 잃을 거고요. 이는 코인의 가격에 반영될 겁니다. 즉, 골렘은 좋은 사업 아이템을 가졌지만, 현재로선 이를 실현할만한 가능성이 높지는 않다는 것이죠. 이러한 부분 충분히 염두하시어 투자 여부를 결정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룡의 코인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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